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나다 시로 (문단 편집) === [[이런 일이 있을 줄 알고]] (こんなこともあろうかと) === 이것은 사나다를 대표하는 최대의 명대사... 로 널리 알려져 있으나 [[만델라 효과|사실 사나다는 이런 대사를 한 적이 없다]]. 일본 야마토 팬들의 오해가 만들어낸 대사. 정작 사나다 본인은 말한 적이 없는데 팬 사이에서 사나다 최대의 명대사로 꼽히는 이상한 경우. 이런 오해가 생겨난 이유는 사나다의 사기에 가까운 통찰력과 판단력 때문. 야마토가 위기에 빠지면 마치 이런 일이 있을 걸 예견이라도 한 듯 비장의 장치를 꺼내와서 야마토를 구한다. ~~무슨 예언자도 아니고....~~ 가장 유명한 장면은 야마토 1탄 최종화에서 '''이런 일이 생길 줄 알고''' [[반사위성포]]를 응용해서 미리 개발해놓은 공간자력 맥기로 [[데슬러포]]를 반사해서 데슬러함을 격추하는 장면. 이 장면에서의 대사는 "반사위성포에서 힌트를 얻어 비밀리에 개발해놓은 공간자력 맥기가 도움이 되었군!" 이었다. 'こんなこともあろうかと' 라고 얘기한 적은 없다. 그 외에도 위에도 설명해놨지만 이 인간이 워낙에 말도 안 되게 천재라서 어지간한 문제는 혼자서 다 해결한다. 거기다 야마토2에서 비슷한 상황에서 'たぶんこんなこともあろうと思って' (아마 이런 일이 있을거라고 생각해서) '아스테로이드 링에 에너지 흡수 장치를 세트해놨다.' 라는 대사를 하며 비슷한 일을 저지른 바가 있다. 그렇지만 어쨌든 'こんなこともあろうかと' 라고 얘기한 적은 없다. 그렇지만 팬 사이에선 기억이 왜곡되어 저런 대사를 사나다가 했다는 오해가 생겨나고 이게 돌다돌다보니 정설처럼 굳어진 것. 당시엔 비디오나 DVD같은 것도 딱히 없던 시절이라 입에서 입으로 구전될 수 밖에 없던 시절이라 오해가 급속히 퍼져나갈 수 밖에 없었다. 그런데 이 오해는 제작진도 공식으로 받아들여서 99년에 극장판 DVD가 나올 땐 사나다가 "이런 일이 있을 줄 알고 이 DVD를 준비해놨지." 라는 대사를 하기도 했고, 부활편에서도 대사는 없지만 패턴으로나마 이런 전개가 등장한다. 이후 이 'こんなこともあろうかと' 는 많은 작품에서 패러디, 오마쥬되는 대사가 된다. 예를 들어서 [[기동전함 나데시코]]의 [[우리바타케 세이야]]는 이 대사를 항상 입에 달고다니며 '엔지니어라면 중요한 순간에 꼭 한 번 말 해보고 싶은 꿈의 대사'라고 하며 은근히 사나다를 언급한다. 이 대사를 말해보려고 남들에겐 비밀로 하고 횡령까지 해서 쓸데없는 걸 잔뜩 개발해놨는데 별 도움은 안 됐다. [[슈퍼로봇대전]]에서도 여러 박사들이 입에 담는 대사. 또한 [[일본]]의 우주 탐사선 [[하야부사]]가 이온엔진이 망가져서 지구귀환이 위험해졌을 때, 일본 기술자들이 '''이런 일이 있을 줄 알고''' 달아놨던 각종 장치를 이용해 기적적으로 귀환에 성공했다. [* 물론 기술자들이 이런 얘기를 했다는 건 아니다. 실제로는 상태가 나빠 사용하지 않고 있었던 엔진 2개를 적절하게 조합해서 엔진 하나로 썼다.] 이 일화를 사나다에 빗대서 만든 동영상이 [[니코니코 동화]]에 올라와 많은 조회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야마토가 첫참전한 슈퍼로봇대전 V에서도 이 대사가 나온다. 야마토 피탄시 파동방벽으로 공격을 완전히 막아내면 "이런 일도 있을 줄 알고... 달아 놨다."며 뿌듯하는 대사가 나온다. (아니면 오키타 함장의 "회피는 필요없다! 이대로 전진!") 작전 회의에서도 이 말을 한다. 재미있는 건 이 작품에는 기동전함 나데시코도 들어있기 때문에 로봇대전에서 늘 저 대사를 치던 우리바타케가 원조(?)를 앞에 두고 이 대사를 뺏겼다며 슬퍼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